‘삶에서 마주치는 온갖 고민에 관한 통찰과 조망’ ‘관점을 일깨워주는 뛰어난 지침’
홍자성은 명나라 말기의 부패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성공과 출세를 지향하며 온갖 좌절을 겪었다. 나이 들고 세상에서 물러난 뒤, 젊은 시절에 온몸으로 부대끼며 절실히 깨달은 바를 정리한 것이《채근담》.
때에 따라 곳에 따라 바뀌는 것에 집착하느라 인생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삶의 단면만이 아니라 전체 흐름을 조망하는 시선이 필요하다. 《채근담》은 관점을 일깨워주는 탁월한 지침을 준다. 짤막한 경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