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과 매혹으로 가득한 '참담한 빛'을 그리다!
소설가 백수린이《폴링 인 폴》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소설집 『참담한 빛』. 2015년 제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여름의 정오》, 2015년 8월 문지문학상 '이달의 소설'에 선정된 《첫사랑》을 포함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가을까지 발표한 10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소설집에서 저자는 참담한 빛이라는 매력적인 대비를 통해 빛은 어둠속에서만 일렁일 수 있다는 것을, 마찬가지로 행복은 어떤 참담함을 배경으로 해서만 온전히 우리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차분하면서도 단단한